[삶x자아x자연x평화] 활동가 인사이트를 위한 활동형 대안 프로그램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aside> 💡 생태와 평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한 달 이상의 장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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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GEN (Global Ecovillgae Network) 소개
NextGEN은 다음세대(Next Generation)의 의미를 가지며, 국내외 생태(개인/공동체/마을) 활동을 청년 중심으로 여러 세대와 연대합니다. 넥스트젠코리아는 2013년 GENOA(GEN 오세아니아&아시아 대륙 네트워크)의 연례회의 참가를 계기로 우리 사회와 청년들에게 생태적 삶, 생태공동체 운동이 이 시대에 필요한 이유,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치들에 대해 알리고 공유하는 운동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며 구체적인 네트워크 활동의 방향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NextGEN Korea Education 소개
상기를 계기로 2015년부터 청년(20-40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국제생태마을 연대를 기반한 교육플랫폼, 비영리단체로 성장했습니다.
넥스트젠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생태마을디자인교육은 세계생태마을과 연대하는 가이아 에듀케이션(Gaia Education)의 프로그램이며 전 대륙(전 세계41개국, 70여개 마을/기관)에서 지역문화에 맞게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삶과 배움의 교육방법론(페다고지)으로 지구의 선순환적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관(문화), 사회, 생태, 경제> 를 중심으로 지구/사회 공동체에서의 삶을 자신의 개인적인 삶의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다양하게 삶의 디자인을 연습해본다. 사회적 차원, 세계관 차원, 생태적 차원, 경제적 차원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삶을 배운다.
요약하면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만드는 인간중심주의로부터 벗어나, 지구에서 공존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기술과 힘을 기르는 교육이다. 이는 유네스코 공인된 수료 과정이며 120시간 4주 동안의 기초 과정을 거친 수료자는 가이에 에듀케이션에 등록되고 이후 EDE를 기획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3년도 기준 참가비는 일반참가자 120-200만원이다. 본인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아래 넥스트젠코리아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소개를 보면 이 프로그램의 특성을 알 수 있다.
내 삶의 균형을 살펴보고 전환의 시각으로 새롭게 삶을 디자인하고 싶은 사람
생태, 기후정의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시선을 발견하고 싶은 선생님과 교육자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와 공존하며 일상의 전환을 만들어 내고 싶은 활동가
관계-커뮤니티 안에서 나의 패턴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을 연습하고 싶은 사람
4주간의 공부와 함께 숲살이(캠핑, 생태화장실 등)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