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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중고 가게에서 팔리는 물건들이 다 어디에서 올까 생각해 보면 답은 단순하다. 사람들의 소비가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이야기죠. 중고 문화가 활발해 졌다고 해서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한 소비를 시작했다는 뜻이 아니에요. 전보다 많은 소비를 하고 있고, 전보다 많은 물건이 중고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어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비가 많은 시대를 살고 있어요." <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 중
완벽히 환경에 이로운 물건은 없다. 하지만 덜 해로운 물건은 있다. 소비를 안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겠지만, 소비를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치킨 기프티콘을 대신하는 상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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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책임소비 플랫폼 모레상점은 지속가능 브랜드를 모아 판매한다.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 오프라인 공간이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입점한 상품은 Zero-Waste, Less Plastic, Recycle/Upcycle, Vegan, Social Impact 카테고리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몇 가지 상점을 함께 소개한다.
[모어포모레]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모레상점 기부 프로젝트
[플라스틱방앗간] 서울환경연합이 운영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
[세이브제주바다] 비치클린 활동으로 제주 바다를 지키는 환경 봉사 단체
[다시입다연구소] 교환을 통한 새로운 의생활 문화를 만드는 비영리 스타트업
[씨드키퍼] 씨앗을 매개로 새로운 감각의 식물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로우리트 콜렉티브] 저조명된 물건에 새 쓰임을 불어넣는 리퍼보정 스튜디어
[샘크래프트] 사람과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건강한 습관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브랜드
[꼬말핫] 아시아 여성 장인들이 만든 공정무역 친환경 리빙 제품
[부림제자 코주부] 1985년부터 우유팩 재생 휴지를 만들어 온 부림제지 브랜드
[해피문데이] 더 많은 여성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는 월경용품 브랜드
[아얀투] 교육과 전기보급까지, 하루의 빛이 되는 한잔의 커피 브랜드